맑은 하늘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찬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한로'인 오늘도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서울은 아직 하늘만 잔뜩 흐리지만,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낮 동안 비구름이 중부 곳곳에 영향을 주다 늦은 오후부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외출하실 때 우산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남해안에는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내일까지 최고 70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는 지역은 선선합니다.
서울 낮 기온 21도,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내륙은 광주와 진주 27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요,
휴일에는 전국에,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에는 영동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부터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 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100809094091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